한전KDN , 뉴질랜드 IkeGPS Group과 신사업 개발 협력한다
한전KDN , 뉴질랜드 IkeGPS Group과 신사업 개발 협력한다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19.11.18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전KDN 전력ICT 기술력과 IkeGPS Group 솔루션, 전력 신산업 시너지 창출 기대
뉴질랜드 IkeGPS Group과 신사업 개발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 사진 왼쪽에서 5번째 한전KDN 김장현 ICT사업본부장.
뉴질랜드 IkeGPS Group과 신사업 개발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 사진 왼쪽에서 5번째 한전KDN 김장현 ICT사업본부장.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지난 16일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IkeGPS Group과 전력ICT 신사업 개발 및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전KDN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배전 설비관리 전문솔루션을 활용하여 안정적이며 효율적인 설비관리 및 운영기반을 구축, 이를 바탕으로 신규 사업 창출의 목적으로 이뤄졌다.

협약의 내용으로는 ▲원격측량 및 디지털 트윈을 이용한 설비분석 기술 제공 ▲안정된 솔루션·장비 공급 ▲설비원격측량 기술 협력 등이며 이를 통해 전력ICT 신규사업 추진 및 서비스 질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IkeGPS Group은 원격 좌표측량, 전주기울기 및 장력분석 등에 대한 검증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생산된 GPS를 활용한 설비분석 솔루션을 판매할 뿐만 아니라 미국 시장에 진출, 매년 700만불 이상의 꾸준한 매출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협약식에 참여한 김장현 한전KDN ICT사업본부장은 “IkeGPS Group의 전문 솔루션과 한전KDN의 축척된 기술력을 결합, 고도화된 배전설비관리 기반을 조성하고, 전력 신산업의 시너지를 창출해 내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IkeGPS Group의 마이크 맥길 부사장은 “한전KDN과 같은 신뢰할 수 있는 공기업과 업무협약을 하게 돼 매우 만족스럽다”면서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자사 보유하고 있는 전문기술을 적극 협조하여 한국의 전력ICT 시장발전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