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와 에너지분야 협력 확대 가능성 모색
페루와 에너지분야 협력 확대 가능성 모색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9.11.1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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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한-페루 에너지 협력 포럼 및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우리나라가 페루와 에너지분야 협력 확대 가능성을 모색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15일 페루 리마에서 페루 에너지광업부, 주페루대한민국대사관과 공동으로 에너지신산업 분야 협력을 위한 `한-페루 에너지 협력 포럼 및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전력연구원, 성지기업, 컴퍼니위, THE에너지가 참석해 자사 기술 및 제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고 페루 기업과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에너지분야 협력 확대 가능성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포럼을 통해 건물목표관리제 등 한국의 에너지효율정책,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전기차-전력망 통합시스템(V2X) 소개하는 등 한국의 우수한 건물분야 에너지정책과 기술을 페루에 전수했다.

공단은 그동안 페루 에너지광업부와 협력해 페루 전기차 보급 기반 조성을 위한 에너지 정책 컨설팅을 추진했고 올해는 전기차와 건물을 연계하기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 2018년 페루 쿠스코 지역에 한국형 전기삼륜차를 시범 보급했고 택시회사를 운영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도입을 통해 회사 운영권을 일자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이번 포럼 및 상담회에 참여한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력 기술이 페루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얻을 수 있었고 향후 비즈니스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공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대균 에너지공단 기후대응이사는 “공단에 기업의 해외진출 니즈와 해외정부‧기관의 협력 문의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공단의 `해외진출 플랫폼' 역할을 더욱 강화해 국내 기업 해외진출 성공사례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