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광물] 주요 광물가격 일제힌 상승
[주간광물] 주요 광물가격 일제힌 상승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9.11.25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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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상승·중국 금리 인하 영향… 니켈·아연은 하락

광종

연평균

주간 평균

‘17

‘18

11.2

11.3

전주비(%)

유 연 탄

(연료탄)

88.41

106.95

62.91

65.55

4.2

우 라 늄

22.20

24.66

24.94

25.95

4.0

철광석

(중국수입가)

71.37

69.65

80.09

85.37

6.6

구리()

6.166

6,523

5,833

5,834

-

아 연

2,896

2,922

2,490

2,350

5.6

니 켈

10,411

13,122

15,421

14,471

6.2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11월 3주 광물종합지수는 전주대비 0.4%P 오른 1484.33을 기록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 광물가격 동향에 따르면 유연탄은 국제유가 상승 및 중국의 화력발전량 증가에 따라 가격이 올랐다. 톤당 65.55 달러로 전주 대비 4.2% 상승했다. 국제유가의 소폭 상승 속에 중국의 10월 화력발전이 전년동월 대비 5.9% 증가하면서 상승 압력이 발생했다.

우라늄은 파운드당 20달러 중반을 넘어서며 전주대비 4% 가격이 상승했다. 파운드당 25.95 달러를 기록했다. 체코의 Dukovany 원전의 신규 원자로 건설계획 승인 소식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철광석도 중국 인민 은행의 금리 인하에 따라 가격이 올라갔다. 톤당 85.37 달러로 전주 대비 6.6% 상승했다. 중국 인민은행의 대출 우대 금리 인하 발표에 따른 유동성 확대로 다렌상품거래소의 철광석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가격 상승 압력이 발생했다. 다만 3주차 중국 주요 항구의 재고량이 전주대비 1.2% 증가하며 상승 압력이 일부 상쇄됐다.

니켈·아연은 중국의 산업 생산 부진에 따라 가격이 하락했다. 중국 인민 은행의 금리 인하 소식에도 불구하고 미·중 무역 전쟁 지속에 따른 중국의 10월 산업지표 부진 여파로 비철금속의 하방 압력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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