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도시가스 봉사의 날 대표행사 12월 3일 개최
2019년 도시가스 봉사의 날 대표행사 12월 3일 개최
  • 조남준 기자
  • cnj@energydaily.co.kr
  • 승인 2019.11.27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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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립 봉제산어르신 복지센터, 서울도시가스 후원 수도권 7개사 공동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2019년 도시가스업계 전국 봉사의 날 대표행사는 오는 12월 3일 서울도시가스 후원으로 서울 강서구립 봉제산어르신 복지센터에서 수도권 7개사 공동으로 봉사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와 전국 34개 회원사는 ‘제11회 도시가스업계 봉사의 날 주간’을 맞아 이날 전국 주요 도시에서 사회 취약계층 수요가 및 복지시설을 방문해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도시가스 업계는 매년 연말 ‘도시가스 봉사의 날’을 지정해 총인원 약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34개 도시가스사별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서울도시가스 후원으로 수도권 7개사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60세 이상 어르신(120여명)의 복지시설인 강서구립 봉제산어르신 복지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성윤모 산업부장관, 구자철 도시가스협회장, 김진철 서울도시가스 대표, 배명호 코원에너지서비스 사장, 천성복 예스코 사장, 송경석 귀뚜라미에너지 사장, 전동수 대륜E&S사장, 안민호 삼천리 부사장, 정진혁 인천도시가스 사장 등 수도권 7개사 대표이사와 윤종연 도시가스협회 부회장, 봉사인력 등 약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고로 수도권 7개 도시가스사는 전국 공급가구의 54.5%인 997만 가구에 도시가스 공급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지역 기초생활수급자 120여명에게 전달예정) ▲가스기기 설치 및 가스안전점검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도시가스업계는 2014년부터 2년간 50억원씩 총 100억원의 도시가스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고 2016년부터 6년간, 민들레카 사업, 사회공헌기금 굳셈장학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여행차량 지원 사업인 민들레카 사업은 전국 7개거점 21대의 민들레카를 운영하면서 올해 9월까지 36억원을 지원해 누적 10만8972명이 이용했다.

사회공헌기금 굳셈장학사업은 2018년 사회적 배려 대상자 고등학생 33명에게 장학금 약 1억원 지원 및 장학캠프를 개최했다. 가스건조기, 가스식기세척기 등의 구매지원을 통해 가스보급 확대 기여를 위한 가스기기 지원 사업은 2018년까지 500개 사회복지기관에 11억3000만원을 지원했다.

이외에 전국 34개 도시가스사가 개별적으로 해당 공급권역내에서 요금감면, 동절기 공급중단유예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 중이다.

요금감면의 경우 기초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대한 월평균 요금의 약 20% 수준을 감면하는 것으로 감면액수는 2018년 기준 400억원에 달한다.

또한 지난해 동절기(10월∼5월)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의 요금체납에 따른 공급중단을 약 6만건, 97억원을 유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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