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미반영분 및 국제 LPG가격 상승 등 종합적 고려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E1은 누적된 미반영분 및 국제 LPG가격 상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2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20원/kg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충전소 및 도시가스사에 공급해 일반 소비자가 취사・난방용으로 사용하는 가정·상업용 프로판은 kg당 865.8원, 산업체에서 연료 등으로 사용하는 산업용 프로판은 kg당 872.4원에 공급한다. 부탄은 kg당 1257.96원, 리터(ℓ)당 734.65원에 판매한다.
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社에서 통보한 국제 LPG 가격(CP : Contract Price)을 기반으로 환율과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결정된다. 중동 지역으로부터 우리나라까지 운송 시간을 고려, 전월 국제 LPG가격 기준으로 당월 국내 공급가격을 결정한다.
※ E1 국내 LPG 공급가격 (단위 : 원/kg)
구 분 |
’19년 11월 (A) |
’19년 12월 (B) |
차이 (B - A) |
|
프로판 |
가정∙상업용* |
845.8 |
865.8 |
20.0 |
산업용** |
852.4 |
872.4 |
20.0 |
|
부 탄 |
1,237.96 (722.97원/ℓ) |
1,257.96 (734.65원/ℓ) |
20.0 (11.68원/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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