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양성 폭넓은 교육 제공… 참여 범위·운영기간 확대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지난 27일 본사 코라드홀에서 경주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방사선 및 방사성폐기물 분야 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제1기 KORAD 오픈캠퍼스’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26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오픈캠퍼스는 방사선 및 방사성폐기물의 이해도 제고를 위한 교육과 채용제도 설명, 신입직원과의 입사 경험담 공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을 제공했다.
KROAD 오픈캠퍼스는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생의 호응도가 높아 차기에는 참여 범위 및 운영기간을 확대 나가기로 했다고 공단측은 밝혔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방폐물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현장업무를 체험함으로써 개인역량을 극대화 하는데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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