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채희봉/한국가스공사 사장
[신년사] 채희봉/한국가스공사 사장
  • 에너지데일리
  • webmaster@energydaily.co.kr
  • 승인 2020.01.01 0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친환경 연료전환 적극 펼쳐 국가 에너지산업 선도

[에너지데일리]희망찬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모든 분들께 더욱 큰 행복과 발전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19년은 미·중간 무역 분쟁과 불안한 중동정세 등으로 대외적으로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높았던 한 해였습니다. 또한, 유가가 일시적으로 배럴당 70불대를 기록하긴 했지만 60불대에 머문 저유가 기조가 지속되면서 대내적으로도 지속적인 내실화와 체질개선 요구가 있었습니다.

2020년에도 여전히 전 세계에는 지정학적·정치적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으며, 에너지 업계에서도 에너진 전환과 친환경 기술 개발에 대한 다양한 도전이 이어질 것입니다.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안전과 청렴 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이 높아진 만큼 이에 부응하기 위해 깊은 고민과 부단한 노력이 필요한 때라 하겠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올해에도 초기 수소경제를 이끌 천연가스 개질기반 수소생산,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배출가스 규제에 대안이 될 LNG벙커링, 수송용 미세먼지 문제해결에 기여할 LNG화물차, 냉열을 활용한 콜드체인 클러스터 등 천연가스를 활용한 다양한 친환경 연료전환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국가 에너지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안전․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통한 국민 편익증진과 에너지 복지실현이라는 공사의 설립목적을 달성하고 국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다가올 미래 에너지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업계 종사자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뛸 것을 약속드리며, 아무쪼록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운이 깃들어 만사형통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