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취업지원 등 '영 마스터(Young Meister)' 육성 지원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와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교장 장동원)는 6일 서울 방배동 한국전기산업진흥회에서 '산·학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기진흥회와 수도전기공고는 이날 체결식에서 "단순한 취업을 위한 협약이 아닌, 전기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전문 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협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특히 '영 마이스터(Young Meister)'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직무능력 향상 및 산업체 맞춤형 취업지원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수도전기공고는 전기기술자 양성을 목적으로 1924년 개교한 이래 2010년 에너지 분야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마이스터 고등학교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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