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건강증진 활동 정착 위한 경영진 지원 ‘소기 성과’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안전보건공은 2019년도 하반기 근로자 건강증진 활동 우수사업장 8개사를 선정했다.
8개 사업장은 ▲SK건설 미사강변 SK V1 Center 현장 ▲SK건설 동래 3차 SK VIEW 현장 ▲동국제강 부산공장 ▲전기초자코리아 ▲사회보장정보원 ▲SK건설 과천2단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SK건설 이천-문경 철도건설사업 제8공구 현장 ▲한라 서해선 복선전철 제10공구 현장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장들은 근로자 건강증진 활동 정착을 위한 경영진의 지원과 협력업체를 포함한 노사 공동의 맞춤형 건강증진 활동을 전개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근로자 건강증진 활동 우수사례를 전국 사업장에 전파해 근로자의 건강 증진 및 작업 관련성 질환 감소를 위한 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은 사업장의 자발적인 건강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작업관련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연 2회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우수 사업장에는 3년간 건강진단 및 건강증진 관련 감독을 유예하고 정부 포상 우선 추천 등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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