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플] 문재도 회장, "'수소경제활성화 로드맵' 차질없이 추진"
[이슈&피플] 문재도 회장, "'수소경제활성화 로드맵' 차질없이 추진"
  • 조남준 기자
  • cnj@energydaily.co.kr
  • 승인 2020.01.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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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속도감 있게 수소경제 실현…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아"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수소경제활성화 로드맵’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 국회, 지자체, 민간기업 등 관련된 모든 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문재도 회장은 15일 국회의원회관 신관 제2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1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문재도 회장은 이날 "지난해 1월 발표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은 ‘세계 최고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로의 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2040년까지 수소차 620만대, 수소충전소 1200기, 발전용 연료전지 15GW 수출 및 보급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회장은 그러면서,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수소차의 경우, 현재 5097대 이상 보급돼 2018년 대비 6배 이상 증가했고, 수소충전소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된 34개소가 운영 중"이라면서 "로드맵 발표 이후 세계에서 가장 속도감 있게 수소경제를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 이후, ‘수소경제 표준화 전략 로드맵’, ‘수소 기술개발 로드맵’, ‘수소안전관리 종합대책’ 등 수소경제의 조기실현 및 기반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발표됐고, 수소관련 업계의 숙원인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이 2020년 1월9일 국회를 통과했다"고 언급했다.

문 회장은 "이를 통해 우리나라는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에 있어 법적인 영속성을 확보하게 됐고, 관련 산업의 투자를 촉진해 세계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이러한 정책적 뒷받침을 바탕으로 수소에너지 활용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수소산업 육성을 통해 에너지 전환에 따른 새로운 에너지 산업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신에너지 산업은 우리 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문 회장은 이어 "그러나 세계 최고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으로 나아가는 길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아직도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이 있다"면서 "수소에너지에 대한 충분한 이해 부족과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일반 주민들의 반대와 저항도 있었던 만큼 이러한 상황을 교훈 삼아 지혜롭게 대처하고, 더욱 철저하게 관리해야만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문재도 회장은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은 ‘수소경제활성화 로드맵’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 국회, 지자체, 민간기업 등 관련된 모든 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