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사회를 이끈다 -10 파이언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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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0.10.2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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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솔루션 선두주자
▲ 파이언소프트 이상성 대표



전자상거래 솔루션 선두주자



지난 1994년 멀티미디어 CD-ROM 제작 업체인 (주)미디어하우스로 출발, 현재는 국내 B2C 전자상거래 솔루션분야에서 가장 많은 보급 실적을 기록할 만큼 e-Business 관련 솔루션 개발 업체 중 선두기업으로 성장한 (주)파이언소프트(대표 이상성 www.pionsoft.com).
파이언소프트는 전자상거래라는 말이 아직은 생소하게 느껴지던 지난 97년 전자상거래 솔루션 개발분야로 사업방향을 전환, 중소·벤처 기업 및 소호 창업자들을 위한 B2C/B2B 전자상거래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98년 출시 이후 국내시장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B2C 전자상거래 자동구축 솔루션인 ‘원스톱 사이트 빌더(OSSB)’와 홈페이지 호스팅 서비스 구축 솔루션인 ‘웹호스팅 빌더(WHB)’, e-Business 통합 platform인 ‘Dragon-i’를 주력 상품으로 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출시된 B2C/B2B 종합 전자상거래 시스템 ‘드래곤-아이’는 B2B/B2C를 통합한 e-Commerce 서비스 구축은 물론 기업에서 필요한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ASP 버전으로 통합 제공함으로써, 저렴한 비용으로 쇼핑몰 구축이 가능할 뿐 아니라 기업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을 주는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통해 관련 기업은 인터넷을 이용, 기업의 업무처리 및 의사결정 속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고 파이언소프트 측은 설명했다.
파이언소프트는 지난해 한국전자상거래 대상 ‘전자상거래 솔루션 기술부문 우수상’과 제1회 디지털 대상 ‘전자상거래 솔루션 부문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으며, 한국능률협회 컨설팅 제정 ‘2000 인터넷 대상 기술혁신 부문 우수상’, 2000년 한국전자상거래 대상 ‘eCommerce 인프라 구축 부문 최우수상’등 기술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또한 파이언소프트는 자본 및 인력 부족과 인프라 취약 등으로 인해 e-Business 환경 구축에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비즈니스 포털 사이트 ‘BusinessOK’(www.businessOK. com)를 이달 말 오픈, 모든 소프트웨어를 ASP 형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기업을 위한 경영정보, 커뮤니티 서비스 등도 이 사이트에 제공해 국내 모든 기업들이 가입하는 대표 비즈니스 포털 사이트로 육성한다는 게 파이언소프트의 계획이다.
이에따라 관련 기업들은 별도의 솔루션이나 소프트웨어를 구입하지 않고도 월정액을 내고 임대할 수 있게 됐다.
파이언소프트는 중소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스톱 사이트 빌더 ASP 버전’을 지난 8월 개발, 내년부터 ASP 중심의 사업 방향으로 전환을 꾀하고 있으며 지난 6월 홍콩에 지사를 설립하는 등 해외시장 특히 아시아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이언소프트의 이윤섭 이사는 “국내 솔루션시장만으로는 수익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며 “해외시장을 염두에 두고 솔루션을 개발한 만큼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지난 6월 홍콩지사 설립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장 진출은 아시아 네트워크 확보를 위한 파이언소프트의 거점 확보 작업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지난 94년 설립 당시 자본금 2억에 5명으로 출발했던 파이언소프트는 현재 대한투자신탁, TG벤처스, 산은캐피탈, 소프트뱅크, 컴팩코리아 등이 투자회사로 참여해 자본금 21억에 100여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을 만큼, 불과 6년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거침없이 돌진하는 코뿔소처럼 전자상거래 솔루션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박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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