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1월 4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0.1원 상승한 1571.2원/ℓ, 경유 판매가격은 0.5원 내린 1400.4원/ℓ을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휘발유 기준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휘발유 판매가격은 1545.0원/ℓ,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583.6원/ℓ을 나타냈다.

경유 기준 최저가 상표는 자가상표로 경유 판매가격은 1376.0원/ℓ,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413.2원/ℓ을 기록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2원 하락한 1646.8원/ℓ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75.6원 높은 수준을 보였다.

최저가 지역인 부산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2.1원 하락한 1547.3원/ℓ로 최고가 지역 판매가격 대비 99.5원 낮았다.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18.8원 하락한 1495.8원/ℓ, 경유 공급가격은 17.1원 내린 1326.8원/ℓ으로 집계됐다.

휘발유 기준 최고가 정유사는 S-OIL로 전주대비 10.4원 하락한 1506.9원/ℓ, 최저가 정유사는 현대오일뱅크로 13.2원 내린 1472.0원/ℓ를 나타냈다.

국제유가는 IEA 사무총장의 과잉공급 전망, 최근 이슈 관련 이란의 사우디협력 시사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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