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감사위원 주관 만휴정 방문, 보백당 청렴정신 함양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30일 손성학 상임감사위원이 ‘노사가 함께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의 일환으로 안동발전본부와 ‘만휴정’을 방문, 청렴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만휴정’은 안동지역 청렴의 정신적 상징으로, 보백당 김계행 선생이 500여년 전 지은 사적이다. 김계행 선생 : 영남 유림을 이끌며 높은 학문과 도덕을 겸비한 청백리(淸白吏)의 표상으로, “우리 집안에는 보물이 없으니, 보물은 오직 청백일 뿐이다(吾家無寶物 寶物唯淸白)”는 유훈을 남겼다.
손성학 상임감사위원은 “‘청렴이 곧 보물’이라는 김계행 선생의 정신을 본받아 남부발전이 공공기관을 선도하는 청렴대표 공기업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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