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2050 탄소중립’ 달성 위한 캠페인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 전 환경부 장관)가 GGGI(글로벌녹색성장기구)와 함께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기후변화센터는 지난 30일 GGGI 사무실에서 GGGI와 ‘푸른 하늘(Blue Skies) 및 2050 탄소중립(Net-zero)’ 달성을 위한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국내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을 개선하는 ‘푸른 하늘 캠페인’과 2050년까지 탄소중립(탄소 배출량만큼 흡수해 실질적인 배출량이 0이 되는 상황)을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오는 6월 말 서울에서 열리는 ‘2020 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상회의’ 일정에 맞춰 사전 및 사후 캠페인 등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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