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제품 판매가격이 모처럼 하락세를 보였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월 5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1원 떨어진 1570.0원/ℓ, 경유 판매가격은 1.8원 내린 1398.6원/ℓ을 기록했다.

휘발유 기준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휘발유 판매가격은 1545.7원/ℓ,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582.0원/ℓ을 나타냈다.

경유 기준 최저가 상표는 자가상표로 경유 판매가격은 1374.7원/ℓ,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410.9원/ℓ으로 집계됐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2.3원 하락한 1644.5원/ℓ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74.5원 높은 수준이었다.

최저가 지역인 부산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2.3원 떨어진 1545.0원/ℓ로 최고가 지역 판매가격 대비 99.6원 낮았다.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14.8원 하락한 1480.9원/ℓ, 경유 공급가격은 24.6원 내린 1302.2원/ℓ을 나타냈다.

휘발유 기준 최고가 정유사는 S-OIL로 전주대비 10.9원 하락한 1496.0원/ℓ, 최저가 정유사는 현대오일뱅크로 10.0원 내린 1462.0원/ℓ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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