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 어촌뉴딜 300사업 담당자들이 지난 29일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20년도 어촌뉴딜 300사업 성과제고를 위한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번에 개최된 워크숍은 ‘사업 추진의 내실화 마련’이라는 주제로, 공단 전 어촌뉴딜 300사업 담당자, 해양수산부 혁신성장일자리기획단, 시·도 및 시·군·구 사업담당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뉴딜 300사업의 성과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은 어촌뉴딜 300사업 조기집행 추진 방안 공유, 공간환경 디자인의 필요성과 적용방안 공유, 기본계획 우수사례 발표(설리항, 도비도항), 해양공간적합성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어촌·어항재생사업 추진지원단, 서남해지사(목포), 동남해지사(창원), 제주지사(제주)’ 등 공단 전 어촌뉴딜 300사업 담당자들이 모여 2020년도 사업 추진 방향과 목표, 효율적인 사업관리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남광훈 어촌·어항재생사업 추진지원단 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방향과 내실화에 대해 충분히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향후에도 어촌뉴딜 300사업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 사업추진의 내실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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