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안전보건공단과 TF 발족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태양광설비 산업 재해 예방에 나섰다.
에너지공단은 20일 안전보건공단 본사에서 안전보건공단과 태양광 설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TF 발대식을 개최했다.
최근 태양광 발전설비의 보급 확대와 더불어 관련 산업 현장의 안전관리가 중요해짐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으로 ‘태양광 설비 산업재해 예방 TF’를 발족하게 됐다.
TF는 연말까지 양 기관 전문가의 공동 참여로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단기적으로는 설비 관계자 교육 및 재정지원 방안 등을 도출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관련 제도 개선 및 안전설비 개발을 통해 태양광 설비 작업 현장의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은 “TF를 통해 태양광설비의 산업재해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나아가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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