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연맹이 올해 對 회원사 서비스 품질 제고, 회원사 해외 네트워크 및 사업기회 확대 지원, 신규 회원사 유치 및 회원가치 제고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2021 세계가스총회(WGC 2021)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WGC 2021사무국은 오는 6월 D-365 행사 등 행사 부문별 세부업무를 수행하는 한편 WGC 2021 참가 증대를 위한 전방위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아울러 국제가스연맹 회장국으로서 안정적인 조직운영 및 각종회의 주재 등을 통한 천연가스 위상강화와 WGC 2021 프로그램 개발, WGC주요 연사 초청 등의 역할도 수행한다.

한국가스연맹(회장 채희봉)은 21일 서울 노보텔 앰버서더호텔 강남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열어 ▲2019년도 임시총회 회의록(보고) ▲2019년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안)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2021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 2020년 사업계획(보고) ▲ 임원 선출(안) 등을 상정・의결했다.

이날 가스연맹은 임기가 만료된 GS에너지 허용수 부회장, 대성청정에너지 윤홍식 이사. 엑손모빌코리아 정성욱 이사, CNCITY에너지 황인규 이사 등 임원에 대한 연임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연임 임원들은 2020년 2월21∼2023년2월 20일까지 임기가 연장된다.

가스연맹은 또 이날 2020년도 사업계획을 통해 對 회원사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다양한 간행물을 통한 최신정보 제공, 간행물 적시성 제고 및 구독자 의견 수렴, 회원사 유대강화 및 정보제공을 위한 행사 개최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우선 회원사 해외 네트워크 및 사업기회 확대 지원을 위한 국제가스연맹(IGU) 합동 분과회의 등 국제행사를 개최해 가스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해외인사와의 교류기회도 확대한다.

특히 IGU 회장, 조정위원장직 수행에 따른 정보 활용 등 IGU 회장단, 분과위원회를 활용한 해외 기업 주요인사와의 연결 지원, 해외 프로젝트 현황과 특정지역 동향 등을 수시 제공하는 등 회원사의 해외사업 및 국제행사 참가지원을 강화한다.

신규 회원사 유치 확대 및 회원가치 제고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연맹의 위상을 강화하고, 가스업계 대표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에너지업계 타 협회와의 공조를 통한 협력사업을 기획하는 한편 회원사 분야별 요구사항 적극 대변한다. 특히 IGU 회장직 수행에 따른 국제협력활동 강화 및 회원사 이익 제고등에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가스연맹은 WGC 2021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2021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의 2020년 사업계획도 보고했다.

이에 따르면 WGC 2021사무국은 행사 부문별 세부업무를 수행해 성공적 행사 개최를 도모한다.  이를 위한 행사 세부실행계획으로 오는 6월 D-365 행사 등 주요 이벤트를 기획하고, 특히 명예위원장(국무총리) 위촉 등 본 행사를 통해 범국민적 관심을 유도한다.
아울러 기자간담회, 대구시 수소충전소 착공식, 가스산업관련 심포지움, 가스공사 후원계약 체결식 등도 병행 추진한다.

행사 운영을 위한 서비스제공업체 계약 및 발주, 스폰서 행사 아이템 판매 등도 추진한다.

또한 전시 부스판매, 계약, 관리 등 전시판매 100% 완료를 추진하고, 전시부스 판매 촉진을 위해 국내 기업 유치 및 참여를 요청한다. 오는 6월 전시판매 사전마감 및 할인가 안내를 통한 전시참여를 독려하고, 주요 기업 전시자 대상 제2차 Exhibitor Briefing 개최해 WGC 2021 전시 관련 최신정보 공유 및 질의응답, 주요 기업 참가자 편의를 위한 숙박시설, 리셉션장 등 답사를 지원한다.

Exco 제2전시장 확장 공사가 2021년 2월 공기내 완공되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관리하고 기업 리셉션장도 현재 18개 기업 리셉션장에서 추가 6개를 확보할 계획이다.

호텔 계약 추진 및 그린스텔 확보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신축 예정 관광호텔 및 우수 그린스텔을 지정 및 확보해 대구 및 경주지역 7259개 객실 중 4000실(65.5%)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오는 6월까지 호텔 온라인 예약 시스템 구축 및 개시하고, 8월 수송업체 선정 및 수송 실행계획 수립 및 KTX 및 내항기 수요조사 및 증편 협의 등도 추진한다. 

6월 등록 시스템 구축 및 오픈하는 한편 산업시찰, 시티투어, 동반자투어, 옵션투어 등 투어 운영을 위한 대행사 선정, 투어 프로그램 기획 및 개발 등을 추진하는 등 관광 프로그램 개발도 5월까지 확정한다.

WGC 2021 참가 증대를 위한 전방위 홍보활동도 전개한다.

대구시와 공동으로 행사 1년전 기념행사(D-365 행사)를 개최해 총회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6월 17일 대구에서 조직위원사, 정부인사, IGU 관계자, 주요 후원사 및 전시사, 내·외신기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위원장 위촉식도 진행한다.

국제회의 참가를 통한 행사 프로모션으로 IGRC 2020 오만 무스카트(2.24~26), CERAWeek 미국 휴스턴(3.9~13), IGU 이사회 체코 프라하(4.21~22), Gastech 2020 싱가포르(9.8~10), IEF-IGU 말레이시아, 알라룸푸르(9.20~21), IGU 총회 캐나다 밴쿠버(10.27~29), GASEX 2020 중국 청두(11.4~6), WPC 2020 미국 휴스턴(12.6~10) 등에서 총 8회 개최한다.

LNG 주요 수출입국 대상 행사 프로모션으로 조직위원장이 직접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들을 방문해 등록, 스폰서십, 전시 등에 대한 참여 독려한다.

또한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 및 한류 페스타 후원을 통한 행사 홍보도 추진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관광뷰로가 주관하는 본 행사 후원을 통해 슈퍼콘서트 메인 타이틀 부제에 ‘2021 세계가스총회 성공개최’ 문구 표기하는 등 지상파 TV방송 및 언론보도 노출을 통한 총회 개최를 적극 홍보한다.

홍보물 제작 및 온라인 홍보 활동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WGC 2021 행사 관련 주요 소식 전달을 위한 뉴스레터 발송, IGU 매거진 광고 게제를 통한 행사 브랜딩 강화, 미디어 파트너십 및 기자간담회 등을 통한 미디어 홍보, 대내외 행사 마케팅을 위한 홍보물 및 영상 제작, WGC 2021 SNS 계정 등 소셜 미디어 및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등도 적극 추진한다.

아울러 행사준비가 본궤도에 오름에 따라 WGC 2021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시, 등록, 스폰서 아이템 판매, 후원금 모금 등을 통한 재정기반 마련 등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한 재정기반 구축에도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수익 증대를 위한 행사 스폰서십 아이템 및 전시부스 판매 확대, Gastech, GASEX, WPC 등 국제회의 전시회 참가시 홍보 활동, GAS　KOREA 2020, Green Energy Expo 2020 등 국내 에너지 관련 전시회 참가를 통한 행사 홍보. 조직위원사 대상 WGC 2021 사전등록 개시 안내, 전차대회 참가자 재등록 유도, 미납부 조직위원사 접촉 및 납부 요청, 조직위원사 추가 발굴 노력 등을 적극 시행한다.

아울러 IGU 한국 사무국은 국제가스연맹 회장국으로서 조직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각종 회의 주재 및 천연가스 위상 강화, WGC 2021 주요 연사 초청 등을 차질 없이 수행한다.

특히 국제가스연맹 조직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IGU 회장국 공식 회의 준비를 총괄하고, 3~4월IGU 이사회, 총회 보고/9~10월승인 안건 사무국 협의 및 확정한다.

천연가스 Advocacy 외교활동 강화를 위해 국제가스연맹 연간 보고서, LNG 2020, Renewable&Gas, 천연가스 기술혁신 보고서 등의 발표 및 대외 배포를 추진한다.

2020년 IGU Advocacy 전략 마련 및 운영 총괄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에너지 믹스에서의 천연가스 사용량 증대를 위한 대륙별 전략 마련, 대외 천연가스에 대한 공식 입장서 마련 등을 수행한다.

WGC 2021 컨퍼런스 프로그램별 최적 주제 개발 및 저명 연사 섭외 등도 추진한다.

WGC 2021 컨퍼런스 프로그램으로 기조연설, 현안토론, 오찬발표, 산업통찰, 기술혁신 세션 등을 구성하는 등 WGC 2021 프로그램 기획 및 세션 주제를 설정한다.

국내 산업과의 시너지 창출 모색 등 프로그램 연계성 극대화를 위한 WGC 2021 전략위원회 운영, 국제가스연맹 분과위원회 회의 국내 개최, 국내 분과위원단 간담회 개최 등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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