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진흥협회, 2020년도 '방사선기술 사업화 지원과제' 공고
방사선진흥협회, 2020년도 '방사선기술 사업화 지원과제' 공고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20.02.21 1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5.7억원 규모… 우수 연구개발성과 활용 촉진 및 방사선 산업 저변 확대 도모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사)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방사선기술사업화 지원과제를 선정, 지원한다.

협회는 그동안 방사선 관련 통계정보 제공, 방사선 기술인력의 역량향상 및 안전을 위한 교육훈련 등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방사선기술의 체계적인 사업화를 위해 2019년도부터 신규로 공공(연) 및 기업 대상으로 사업화 R&D 과제를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해 선정된 과제의 계속적인 지원과 함께 총 5.7억원 규모로 신규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우선 공공(연)이 보유한 비즈니스모델(BM) 수립 기술에 대한 고도화 연구개발(R&D)을 위해 2개 내·외로 과제를 선정, 지원한다.

기업과 기술이전 확약 또는 창업투자 계약이 체결된 공공기술에 대한 제품제작, 성능개량 등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수립된 BM을 기반으로 시장진출 촉진을 위한 후속 연구를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사업이 일몰돼 연구가 중단된 기술이나 개발 당시 수요가 없어 사업화를 추진하지 못한 기술 등에 대해서도 지원한다.

과제별 지원규모는 9000만원 내외이며, 연구기간은 9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기업이 보유한 우수·유망기술에 대한 고도화 연구개발(R&D)을 위해서도 2개 내·외로 과제를 선정, 지원한다

이 과제는 방사선활용 기술·제품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19년 기업현장 R&D 실태조사의 결과로 도출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기술완성도 검증, 현장테스트, 시제품 제작 등 제품화 단계를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주도의 컨소시엄 형태로 연구기관을 구성하며, 대학 또는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 형태로 지원한다.

과제별 지원규모는 1억5000만원 내·외이며, 지원기간은 9개월 이내다.

이와 함께 대형 방사선연구시설을 활용, 기업의 기술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3개 내·외의 기술실증형 과제를 선정, 지원한다.

기술실증형 과제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중소기업의 과제신청 및 서류 작성 관련 고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접수서류와 평가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진행할 한다.

이 과제는 국내 국가투자 대형 방사선연구시설 활용을 필수로 제시하고 있으며, 산·연 협업을 통한 기업의 기술(역량)향상 및 국가연구시설 운영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과제별 지원규모는 3000만원 내·외이며, 지원기간은 역시 9개월 이내다.

염기수 상근부회장은 "정부에서 미래혁신 동력으로서의 방사선 산업 창출을 위한 '미래 방사선 산업 창출 전략'이 발표된 점을 고려, 유망분야에 방사선과 관련한 우수기술 및 연구성과가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국내 모든 산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방사선기술 사업화 지원 과제를 통해 방사선분야에서 대체기술 및 제품개발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은 협회 홈페이지(www.koara.or.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