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브리지, 4년 연속 연체율·부실률 0% 달성
솔라브리지, 4년 연속 연체율·부실률 0% 달성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20.02.21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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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필터링 시스템’으로 리스크 최소화… 철저한 안전 관리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태양광 P2P 투자 플랫폼 솔라브리지(대표 강인철)가 4년 연속 연체율과 부실률 0%를 달성했다.

솔라브리지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태양광 P2P 최초로 누적대출액 300억원을 돌파했고 현재 누적 대출액 340억원 중 만기 상환일이 남은 105억원을 제외한 235억원을 모두 연체 없이 전액 상환했다. 이는 연체율 급등과 대규모 원금 손실로 몸살을 앓고 있는 P2P 업계에서 이례적이라는 설명이다.

안정성을 최우선 시 하는 솔라브리지는 자체 구축한 3단계 필터링 시스템으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모기업인 솔라커넥트는 사업성 평가 자문으로 신뢰성을 높이고 있으며 솔라브리지는 여신투자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과한 안전한 상품만을 출시한다. 투자가 완료된 태양광 발전소의 경우에도 천재지변에 대비한 보험 가입 등으로 철저하게 관리·운영하고 있다.

강인철 솔라브리지 대표는 “대출액 규모만큼 중요한 것이 안정적인 채권 회수이기 때문에 무분별한 대출금 규모 확대보다 안전한 투자 자산 선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보편적인 P2P 투자처인 부동산 대신 가장 전문적으로 심사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 자산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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