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부채비율 상승은 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것"
남부발전, "부채비율 상승은 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것"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20.03.06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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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순손실은 온실가스 배출비용이 주요 원인… 탈원전 영향 보기 어렵다"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6개 발전 공기업 동반 부실' 보도와 관련 사실과 다르다는 해당 기업들의 해명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은 6일 해명자료를 통해 "보도된 재무수치는 외부감사인의 감사가 완료되지 않은 수치이며, 최종수치는 관련 법률에 따라 2020년 3월30일 공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이어 "2019년 부채비율 상승은 IFRS 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장기용선 리스부채 발생이 주요 원인이며, 2019년 당기순손실 발생사유는 온실가스 배출비용이 주요 원인으로 탈원전 정책에 의한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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