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에너지 및 ICT융합기술 선도기업인 넥스트스퀘어(대표이사: 김형준)가 개발한 ESS용 PMS(이하 NS Factory-PMS)가 굿소프트웨어(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ESS용 PMS는 다양한 현장 설비의 정보 교환을 위한 산업용 IoT 플랫폼 기반의 솔루션으로 엣지 컴퓨팅 기술을 통한 실시간 최적 제어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원격제어, 이상 진단을 포함한 중앙 관제 기능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넥스트스퀘어가 자체 개발한 아크플래쉬와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한 화재 징후 감지 기능을 탑재해 이상 감지 레벨에 따른 실시간 대응을 가능토록 함으로써 최근 화재로 문제가 되고 있는 ESS의 안정성을 보다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넥스트퀘어는 향후 빅데이터와 딥러닝 서비스를 연계해 다수의 현장에서 수집된 정보를 통해 사이트별 최적 수익모델 산출과 화재 징후 예측 등의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하드웨어와 패키지 형태로 공급할 예정인 ESS용 PMS는 태양광 연계 ESS와 피크저감 또는 비상전원등을 위한 ESS 및 전력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도서지역, 해외 개발도상국을 위한 독립형 전원공급 ESS 등을 타깃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영업 활동을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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