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 손쉽게 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 손쉽게 할 수 있다”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20.03.18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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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스트럭처 IT 어드바이저 한국 출시… 데이터센터 운영 비용 절감
원격·실시간 모니터링 통해 데이터센터 문제 발생 시 즉각적 대응 가능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 IT 어드바이저’를 한국에 출시한다.

에코스트럭처 IT 어드바이저 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의 응용 프로그램으로 데이터센터 및 IT 전문가를 위한 ‘에코스트럭처 IT’ 플랫폼에서 확장된 소프트웨어다.

이 솔루션은 에코스트럭처 플랫폼을 기반으로 작동해 각각의 커넥티드 장치에 올라오는 정보들을 분석하기 용이하고 분석 정보를 이용해 데이터센터 내의 자산 관리와 배치, 시설 운영의 최적화에도 적합하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관리자는 설비의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데이터센터의 수익성, 효율성, 가용성을 모니터링하고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다.

정확한 자산 목록 확인에도 효율적이다. 장치 세부 정보 및 자산의 속성 데이터가 물리적인 레이아웃 내에 표시돼 자산 속성을 한눈에 파악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리스크 영향 분석 보고서를 통해 향후 혹은 현재의 위험성이 인프라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파악해 대비할 수 있어 대규모 데이터센터와 코로케이션 시설의 데이터센터 운영자가 운영에 소요되는 시간과 경비를 절감하고 센터 가동 시간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실시간 모니터링과 원격지원 서비스를 통해 관리자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즉각적으로 데이터 센터 내에 발생한 이상을 감지하고 대응 할 수 있다.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통해 유지·보수에 드는 비용을 줄여 기업에 직접적인 지출 절감 효과를 줄 수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한국 및 대만 시큐어 파워 사업부 권지웅 본부장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IT 어드바이저는 강력한 사이버 보안 기능이 적용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어 산업 현장에서의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와 운영을 보다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며 ”이번 국내 출시를 통해 최근 확대되고 있는 데이터센터 시장에서도 주목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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