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최첨단 '스마트시티 솔루션' 세종서 실증한다
세종시, 최첨단 '스마트시티 솔루션' 세종서 실증한다
  • 최일관 기자
  • apple@energydaily.co.kr
  • 승인 2020.04.0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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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스마트시티 연합' 가입… 각종 도시문제 활용 방침

[에너지데일리 최일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국제 스마트시티 연합(UTA)에 정회원으로 가입, 최첨단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실증하는 테스트베드로서 입지를 넓혔다.

3일 세종시에 따르면, 국제 스마트시티 연합은 전 세계 도시·산·학·연 간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모델을 개발하고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9년 12월 제네바에서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프랑스 그르노블시와 전자정보 기술연구소(CEA), 일본 게이오대, 대만 타이베이시, 영국 페어머스(Paremus)사 등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으며 국내에서는 카이스트(KAIST)가 창립멤버로 참여하고 있다.

세종시는 국제 스마트시티 연합 이사회 멤버인 카이스트 김대영 교수(전산학부)로부터 가입 제안을 받아 검토 후 참여 합의서를 지난달 30일 국제 스마트시티 연합 사무국에 제출했다.

시는 이번 회원 가입을 계기로, 앞으로 국제 스마트시티 연합의 테스트베드로서 회원들의 최첨단 스마트 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도시문제 해결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 예정인 '세종 스마트시티 국제포럼'에도 국제 스마트시티 연합 관계자들을 초청해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장민주 스마트도시 과장은 "국제 스마트시티 연합 가입을 세종형 스마트시티 모델 해외 진출 조성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세종 스마트시티의 글로벌 위상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