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동서삼창' 등 지역사회와 소통협력 강화
동서발전, '동서삼창' 등 지역사회와 소통협력 강화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20.04.0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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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현안 공유·中企 판로 지원… 펭수와 함께 신재생 소통
한국동서발전 로비에 설치된 LED 전광판과 친환경에너지 홍보콘텐츠
한국동서발전 로비에 설치된 LED 전광판과 친환경에너지 홍보콘텐츠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울산 중구 본사 로비에 LED 전광판, 배너 등 소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협력공간으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소통 플랫폼 구축은 동서발전의 경영활동을 내부 직원 뿐만 아니라 동서발전을 찾은 이들에게 공유․확산하고, 지역사회의 현안사업 및 시민 편익 정보 등을 함께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동서발전은 해당 플랫폼을 활용해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인 ‘동서삼창(三窓)’을 운영한다. 동서삼창은 동서발전의 경영방침이 반영된 이름이자, 세 가지의 창(窓)을 의미한다.

세 가지 창은 ▲지속적인 내부혁신과 원활한 내·외부 소통을 위한 ‘혁신의 창’ ▲울산지역 사회적 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소상공인 등 중소기업 판로를 지원하는 ‘희망의 창’ ▲지방자치단체와 유관 공공기관의 정책홍보, 지역명소 홍보로 지역상생을 지원하는 ‘행복의 창’이다.

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EBS 연습생 펭수와 손잡고 본사 사옥 내 벽면광고, KTX울산역 옥외광고, 리무진버스 광고, SNS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친환경 홍보콘텐츠를 제공한다.

남극에서 온 자이언트 펭귄 캐릭터인 펭수는 특유의 유행어 “신이나”, “엣헴~ 엣헴”과 함께 유쾌한 표정으로, 공생·공동·공감의 ‘생동감 넘치는 친환경에너지’라는 슬로건 아래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동서발전을 응원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소통도 더욱 적극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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