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와 도서지역 LP가스 안전관리 향상 업무 협약 체결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지사장 추석권)는 최근 통영시(시장 강석주)와 통영 도서지역 LP가스시설 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서면으로 체결한 이번 협약은 통영시가 진행하고 있는 도서지역 LP가스시설 개선사업 및 LPG용 복합재료용기 재검사 지원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뤄졌다.
업무 협약을 통해 통영시는 예산 확보, 집행 및 기타 행정 등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면서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시설개선 및 용기 재검사 기술지원, 시설개선 검수, 사업홍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추석권 지사장은 “가스안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통영시에 감사한다”면서, “공사에서도 해당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19년 도서지역 소외가구 LPG사용시설 안전점검 사업을 진행했고, 올해도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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