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윤호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지역 상권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전통시장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본부에서 시장상인회(회장 김규백)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새울원자력본부는 이번 자매결연협약을 통해 매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시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는데 도움이 된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월급에서 자발적으로 후원한‘러브펀드’&‘매칭그랜트’를 재원으로 31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식품·생필품을 구매하고, 구매한 물품은 울주 지역아동센터와 울주푸드뱅크마켓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상길 본부장은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앞으로도 새울본부는 지속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호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