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진화작업 투입 소방대원 식료품 등 긴급 지원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안동지역 산불 진화에 여념이 없는 소방대원들을 위한 지원물품 전달로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 있다.
남부발전은 지난 26일 경북 안동시 풍천면 산불 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에 식료품,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대구·경북지역에 전력공급을 하는 에너지 기관 본연의 역할 뿐만 아니라 발전소 주변지역에 발생한 재난 상황을 같이 극복하기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 남부발전은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안동지역 캠페인 활동과 함께 발전소 인근 주민에게 마스크, 소독제 등을 배부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바 있다.
신정식 사장은 “남부발전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발전소 주변지역에 재난상황 발생할 시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책임있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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