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기기·설비 점검 및 정비… 발전설비 안전성·신뢰성 향상
[에너지데일리 윤호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지난해 11월20일, 제2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신고리 3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가 지난달 21일 발전을 재개한 후 30일 오전 9시,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신고리 3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았으며, 원전연료 교체,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수행해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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