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과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지난 1일 첫 방송된 ‘삼시세끼 어촌편5’을 제작지원 한다고 4일 밝혔다.

‘삼시세끼 어촌편’은 낯선 어촌에서 끼니를 해 먹는 자급자족 야외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 시즌마다 어촌마을의 소박하고 아름다운 풍경이라는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선사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지원 역시 어촌의 친근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진행된다는 설명이다.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는 지난 1·2시즌에서 완벽한 호흡으로 큰 웃음을 준 원년멤버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5년 만에 다시 뭉쳐 생생한 어촌 체험기를 전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명용 공단 이사장은 “방송으로 소개되는 아름다운 어촌 경관과 수산 먹거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국민 모두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촌의 다양한 매력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어촌관광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병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