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챌린지' 동참… "공공기관 사회적 책임 다할 것"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은 지난 6일, 코로나19 방역 및 치료에 헌신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 캠페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인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드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SNS에 해시태그(#덕분에 캠페인·#덕분에 챌린지·#의료진 덕분에)와 함께 올리는 국민참여형 응원 릴레이 캠페인이다.
최명용 공단 이사장과 임직원은 수어 동작 인증을 통해 코로나19 방역 및 치료를 위해 일선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명용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방역과 치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전국의 의료진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공단도 어촌·어항 이용객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방역 실시는 물론 함께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참여자로 이동빈 수협은행장과 진준호 한국해양조사협회 이사장을 지목하며 ‘덕분에 챌린지’를 이어갔다.
한편 공단은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한 임직원 특별성금모금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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