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국내 휘발유 가격 하락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5월 1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6.8원 떨어진 1257.7원/ℓ, 경유 판매가격은 16.8원 내린 1068.9원/ℓ을 기록했다.

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이 1231.2원/ℓ로 가장 낮았고 SK에너지 주유소가 가장 높은 1269.8원/ℓ으로 나타났다.

경유 기준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이 1045.3원/ℓ로 가장 낮았고 SK에너지 주유소가 가장 높은 1080.3원/ℓ으로 집계됐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7.4원 하락한 1349.7원/ℓ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92.0원 높은 수준을 보였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3.0원 내려간 1211.6원/ℓ로 최고가 지역 판매가격 대비 138.2원 낮았다.

4월 5주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30.2원 하락한 1092.7원/ℓ, 경유 공급가격은 44.5원 내린 916.7원/ℓ을 나타냈다.

휘발유 기준 최고가 정유사는 GS칼텍스로 전주대비 25.0원 떨어진 1136.2원/ℓ, 최저가 정유사는 SK에너지로 36.4원 내린 1050.0원/ℓ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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