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사업장 에너지효율 개선한다”
“중소사업장 에너지효율 개선한다”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20.05.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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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서포터즈’ 발대… 에너지효율화 컨설팅·고효율 설비 개체 지원
에너지 진단 모습
에너지 진단 모습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중소사업장의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지원이 이뤄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이용 환경 개선이 어려운 중소 사업장에 대한 에너지효율 개선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한다. 이와 관련 산업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은 15일 에너지효율화 컨설팅 업무를 수행할 ‘에너지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연간 2000TOE 미만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중소기업(소기업) 및 소상공인(건물)을 지원 대상으로 에너지효율화 컨설팅과 함께 고효율 설비 개체를 지원한다.

에너지진단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에너지서포터즈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중소사업장의 에너지사용 현황을 면밀히 분석‧점검하고 이를 통해 도출된 에너지절감 방안을 해당 사업장에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에너지서포터즈의 컨설팅 결과에 따라 설비 개체를 희망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이 별도의 선정 절차를 거쳐 개체 비용의 최대 80%를(5000만원 한도)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참여 사업장 모집 공고 결과 총 380개의 사업장이 참여를 신청한 만큼 이 사업이 다수의 중소사업장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에너지공단이 지원 규모(200여개소) 등을 고려해 지원대상 사업장을 선정하면 오는 25일(잠정)부터는 에너지효율화 컨설팅(에너지서포터즈)과 설비 개체 지원(한국에너지공단)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영세 중소사업장이 에너지효율화에 보다 관심을 갖고 에너지효율화 개선에 적극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보다 많은 중소사업장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