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에어로와 ‘중소기업 압축공기 E-Green 지원사업’ 업무협약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상석)는 지난 14일 신한에어로(대표이사 최영현)와 경남지역 ‘중소기업 압축공기 E-Green 지원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와 신한에어로가 공동으로 중소기업에 초음파탐지설비 활용해 발견이 어려운 압축기 에어누기 및 시스템을 진단하는 사업으로 10개사에 대한 컨설팅 등으로 중소기업 에너지 절감이 기대된다.
지난 2년간 20개 경남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해 에어누기 발굴 및 개선으로 약 1억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했다.
배상석 경남지역본부장은 “압축공기 에너지 절약을 위해 누기 부분을 쉽게 발견하고 대책 수립이 가능한 기술을 지원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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