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 원유재고 감소 등으로 상승
[국제유가] 미 원유재고 감소 등으로 상승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20.05.2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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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2차 확산 가능성 따른 경기 침체 장기화 우려 상승폭 제한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20일 국제유가는 미 원유재고 감소, 미 연준 경기부양 의지 등으로 상승했고 코로나19 2차 확산 가능성에 따른 경기 침체 장기화 우려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 동향에 따르면 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10 달러 오른 35.75 달러, WTI는 1.53 달러 상승한 33.49 달러, 두바이유는 0.23 달러 하락한 32.95 달러에 마감됐다.

미 에너지정보청이 발표한 미국 상업원유 재고가 2주 연속 감소했다. 지난 15일 기준 미국 상업원유 재고는 전주대비 500만B 감소한 5억2650만B를 기록했다. NYMEX WTI 인도지점은 오클라호마 쿠싱의 원유재고도 전주대비 560만B 줄어든 5684만B를 나타냈다.

전일 공개된 미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에 따르면 미국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기 전까지는 제로 수준의 금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의사록 말미에 코로나19의 2차 유행이 나타난다면 경기 침체 장기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미국 경제가 여전히 코로나19의 영향 아래 놓여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보스턴 연방은행 총재는 “경제 활동 정상화도 치료제 개발 등 공중보건 문제 해결 없이 경기 회복에 기여하지 못할 것이며 연말까지 실업률은 두 자리 수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