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산업 혁신성장 신임 옴부즈만' 박정호 대표 위촉
'녹색산업 혁신성장 신임 옴부즈만' 박정호 대표 위촉
  • 김규훈 기자
  • kghzang@energydaily.co.kr
  • 승인 2020.05.2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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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현장 목소리가 잘 전달되도록 할 것"

[에너지데일리 김규훈 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21일 서울 서초 제이더블유(JW)메리어트호텔에서 ‘녹색산업 혁신성장 신임 옴부즈만’으로 박정호 인선모터스(주) 대표이사<사진>를 위촉했다. 박정호 옴부즈만은 이날부터 2년 임기*로 ’녹색산업 혁신성장 옴부즈만‘ 업무를 수행한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박정호 옴부즈만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면서, 옴부즈만 직을 수락한 것에 대한 감사 인사와 녹색산업 혁신성장을 이끄는 핵심 위치(key position)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또한 혁신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개선 건의, 현장의 목소리 등을 듣고 가감없이 전달해 주기를 부탁했다.

이에 박정호 옴부즈만은 “작은 기업부터 대기업까지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녹색산업 혁신성장과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현장 목소리가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환경부는 옴부즈만 제도 운영을 통해 올해 업무계획의 중점 과제인 '녹색산업 혁신전략'의 가속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청정대기 산업, 스마트 물산업, 기후·에너지 산업, 생태서비스 산업 등 4대 주력 분야의 녹색 전환을 위해 산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을 방침이다.

또한 옴부즈만의 원활한 업무수행 지원을 위해 환경부 내에 '옴부즈만 지원단'을 설치하고,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의 소속직원으로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옴부즈만은 지원단을 통해 매월 1회 이상 포럼 등을 개최하여 기업·전문가 등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듣고, 분기별로 추진성과를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수시로 현장으로 찾아가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는 옴부즈만 위촉식에 이어 환경산업계 7개 협·단체장과 환경기업 대표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도 개최했다.

이날 조명래 장관과 박정호 신임 옴부즈만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경기업의 여러 사정을 듣고, 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응하는 환경 산업계의 육성·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