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에너지데일리의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99년 발행 이래로 업계 현안을 신속, 정확하게 보도하여 에너지산업의 발전에 기여해온 에너지데일리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현재 에너지 업계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로 큰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국제유가는 수요급감과 재고급증에 시달리며 WTI 가격이 10불 내로 급락하였고, 유가하락은 곧 투자감소로 이어져 다수의 석유·가스 프로젝트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시기에 국내외 에너지 이슈에 대한 정보 및 심도있는 분석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종합정보지로서 에너지데일리의 역할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업계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연맹 역시 국내 가스산업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다양한 간행물 발행을 통해 가스 관련 최신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말에는 우드맥킨지(WoodMackenzie)사와 공동개최한 온라인 세미나 형식의 'KGU에너지포럼'은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환경에 발 맞추어 다양한 회원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연맹은 이제 2021 세계가스총회가 약 1년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개최 준비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특히 올해 9월부터는 행사등록을 개시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성공기원행사를 개최하여 2021 세계가스총회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범국가적 행사인 2021 세계가스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앞으로도 우리 가스업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에너지데일리의 창간 21주년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에너지 업계를 선도하는 전문지의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