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최근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국민 모두가 생활 속 거리두기와 철저한 위생관리를 실천하고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 빠른 시일 내로 위기 재난을 극복하길 기원합니다.
에너지데일리의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에너지종합 전문신문으로 업계 최초로 온라인 신문 “이파워뉴스”를 창간하고 온라인부문 선두주자로서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를 위해 노력하고 계신 임직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LPG업계는 온난했던 겨울 탓에 난방수요가 감소한데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에너지 수요가 감소하고 있어 어려운 상황입니다.
다행히 지난해 LPG연료사용제한 규제가 폐지되어 LPG자동차 신차 판매대수와 판매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희망적이지만 아직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LPG모델이 많지 않아 기대만큼의 차량 증가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정부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LPG규제를 풀어 LPG차량 보급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자동차제작사들이 보다 다양한 LPG모델을 출시해 줄 것을 희망합니다.
프로판도 도시가스 보급 확대로 시장이 축소되고 있지만 정부가 프로판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과 충전·판매소 통폐합 등 유통구조 개선을 추진하고 있고 LPG GHP 보급 등 신규수요 확대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협회는 LPG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건전한 시장발전, 미래 에너지산업 변화에 모든 회원사가 잘 적응해 갈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지원과 성원 바랍니다.
끝으로 사명감을 갖고 묵묵히 일해 오신 신문사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