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에너지데일리는 인터넷 실시간 뉴스 제공과 매일 새벽 발송 뉴스레터인 일간 에너지데일리 그리고  에너지 전문신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내외 석유 동향과 에너지 정책 및 뉴스를 신속하고 심층적인 보도하는 동시에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에너지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왔습니다.

현재 석유업계는 물론 에너지산업 모두가 코로나19 여파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등 위기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른 국제유가 하락과 함께 중국의 석유 수요가 크게 위축되고 있으며 대외 석유제품 수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중입니다.

국내 석유시장도 소비가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어 정유사, 석유대리점과 주유소 등의 경영 상황은 예년에 비해 매우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가 본격 확산되면서 석유대리점과 주유소의 판매량은 최소 30% 이상 급감한 상황입니다.

이처럼 어려운 시기에는 서로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상부상조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에너지업계가 중심이 돼 단합하고 에너지사업자 모두의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코로나19의 난관을 극복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창간 21년의 관록이 있는 에너지데일리에서 에너지업계의 코로나19 극복의 전도사가 돼 에너지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생생하고 심층적으로 발굴·분석해 에너지사업자가 건전하고 투명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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