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22개 시·군 교육청 통해 지역 학교에 전달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파루와 지본코스메틱은 25일 전남도교육청에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플루 손소독제 5억원 상당을 전달했다.
파루와 지본코스메틱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감이 높아진 지역 분위기를 쇄신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써 달라며 플루 손소독제 6만5000개를 기부했다. 손소독제는 전남 22개 시·군 교육청을 통해 각 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파루와 지본코스메틱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미래 한국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을 위해 함께 난관을 극복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걱정과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플루 손소독제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 FDA로부터 인증 받은 제품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공급계약을 체결해 지난 4.15 총선에 전국 투표소 1만4330 곳에 비치돼 유권자들이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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