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 비대면 화상채팅 프로그램 ‘마빅원정대’ 출범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은 지난 1일 해양생물자원의 중요성과 올바른 정보, 자원관의 다양한 현장을 취재하고 소개하는 '제6기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생활 속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과 지역 확산 예방을 위해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 15명과 업무 관계자들이 온라인 화상채팅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번 서포터즈는 ‘마빅원정대’란 이름으로 전국의 각 지역 대원들로 출범했으며 온라인 비대면 발대식을 통해 임명장을 수여하고 자기소개를 진행했다.
별도의 모집 과정을 거쳐 선발된 이번 서포터즈는 12월까지 약 6개월간 ▲팀으로 구성돼 홍보 콘텐츠 기획을 위한 회의 및 제반활동 수행 ▲월별 미션에 대한 다양한 방식의 홍보 콘텐츠(카드뉴스, 기사 등)작성 또는 영상 촬영 ▲서포터즈 오프라인 활동 및 연계 행사 참석 ▲개인이 보유한 SNS를 활용한 자원관 온라인 홍보활동 등을 하게 된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원활한 콘텐츠 제작을 위한 월별 활동비 지급과 수료자 대상 증명서 발급 및 최우수 활동자를 선정·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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