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계획 착수보고회 및 지역협의체 회의… 9월 중 실시설계 착수 예정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은 지난 1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공단 관계자, 오세현 아산시장, 지역협의체 위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내륙어촌 재생사업 기본계획 착수보고회 및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기본계획 착수보고회 및 지역협의체 회의는 구축된 예비계획을 기반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기본계획 수립 및 추진방향 등을 마을주민에게 설명하고, 사업추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다.
공단 관계자는 “주민들과의 적극적 소통 및 주기적인 지역협의체 회의를 통한 주민참여형 기본계획수립과 더불어 마을의 자생적 발전을 위한 지역협의체 회의도 병행, 내륙어촌 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륙어촌재생사업 프로세스는 '위수탁협약 체결 → 지역협의체 구성 → 기본계획 → 실시설계 → 공사 착수 및 건설사업관리 → 완공 → 사후관리' 순으로 진행된다. 향후 공단은 기본계획 승인(9월초)에 이어 실시설계를 9월 중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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