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워 개발실 김 동현
새해에 내가 바라는 바라면 세가지를 꼽을 수 있다.
마지막 20대를 맞이하는 해라서 더욱 보람차게 보내고 싶다.
우선 평생을 같이 할 동반자를 찾고 싶다.
서로를 존경해주고 이해할 줄 아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행복한 가정을 꾸려서 사랑스런 자식들도 낳아 기르며 남부럽지 않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
두 번째는 엔지니어로서 만족할 만한 능력을 기르고 그에 맞는 제품을 만들고 싶다.
나 자신의 역량을 키운다는 것은 말처럼 그리 쉽지 만은 않을 것이다.
흔히들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고 한다. 나 역시 세상에서 가장 힘든 것이 보이지 않는 적 바로 ‘나 자신’을 어떻게 통제하고 다스려 나갈 수 있느냐가 자아 성찰의 관건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래를 위한 재무 계획을 수립하고 한 단계씩 나아가고 싶다.
10년, 20년 뒤를 생각해서 좀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고 싶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이런 목표도 중요하지만 실천할 수 있는 의지와 용기가 먼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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