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특집2 맛집-산화해
담백한 ‘한국판 삭스핀’ 영양도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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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한국판 삭스핀’ 영양도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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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1.1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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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지느러미 곰탕, 수육 개발 성공

중국 ‘만한전석’에 절대 빠지지 않는 요리 상어지느러미가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났다.

부산시 사하구에 소재한 ‘산화해(山和海)’(대표 강민자)가 한국판 삭스핀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산화해가 내놓은 대표 음식은 상어지느러미 곰탕과 수욕.

순수한 국산 상어지느러미와 연골을 재료로 하기 때문에 한국인의 입맛에 안성맞춤이다.

고대로부터 상어지느러미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몸에 이로운 음식이다. 인체의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하고 노화를 방지해 주는 건강식품으로 가격이 만만치 않아 일반 대중들이 먹기에 부담이 많았다.

일반인들이 쉽게 먹을 수 있는 대중 음식으로 만들기 위해 산화해 강민자 대표는 5년 동안 개발과 연구를 거듭해 한국판 삭스핀을 선보이게 된 것.

현재 국내 특허는 출원한 상태이며 중국에도 특허를 출원 1차 심사를 통과한 상태다.

강 대표는 “고대에는 상어지느러미가 워낙 귀해 임금님이나 고위층들만 먹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어떻게 하면 일반대중들도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개발할 수 없을까 하며 연구와 개발을 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산화해가 개발한 한국판 삭스핀은 중국의 삭스핀과 차이가 있다.

중국은 상어에서 최상의 보양식인 연골, 뼈 부분을 제거하고 요리하는데 산화해는 연골, 뼈를 고아 음식을 만들어 낸다.

바로 상어지느러미 곰탕. 한그릇만 먹어도 배가 든든해 다른 음식과 같이 먹을 필요도 없다.

상어지느러미 수육은 상어 특유의 냄새를 없애고 담백한 맛을 내는데 이 집만의 독특한 비법이 숨어 있다. 처음 먹는 사람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고 아이들이 먹기에도 부담없다.

특히 상어지느러미에는 유지방이 전혀 없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영양과 건강을 지켜주는데 최고 음식이다.

산과 바다가 있는 ‘산화해’에서 영양 만점에 맛도 최고인 한국판 삭스핀으로 튼튼한 몸을 가꿔 보는 건 어떨까.




윤호철 기자 yaho@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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