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센스 개발 IOT 센서, 진영전기가 제조’ 협약… 혁신적 제품 개발 박차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이며 스마트 IOT 센서 기업인 뉴로센스(대표 김경수)가 진영전기로부터 6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처인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업체 진영전기(는 뉴로센스의 사업 파트너로 전략적인 투자를 결정했다. 양 사는 뉴로센스가 개발하는 모든 IOT 센서를 진영전기에서 제조한다는 내용의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뉴로센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뉴로센스는 더욱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진영전기와의 전략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스마트 IIOT 센서 신사업 분야에서 한층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로센스는 시스템 반도체와 엣지 컴퓨팅 알고리즘을 이용한 임베디드AI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스마트 IOT 센서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축적한 기술로 포스코ICT와 함께 원격 설비 모니터링용 IIOT 센서를 개발해 포스코에 납품을 시작했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포스코ICT로부터 다양한 설비 고장 예측 진단용 센서 개발 주문을 받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뉴로센스는 경기혁신센터의 초기창업기업 대상 지원사업 ‘2020 K-Challenge Lab’ 선정기업으로 경기혁신센터로부터 사업화 자금과 멘토링 등을 지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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