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경제성 분석·가치평가… LNG 트레이딩 교육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해외자원개발협회는 오는 27일 자원개발업계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자원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4차 자원산업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경제위기 이후 에너지 관련 기업들의 Credit crunch issue와 RPS 제도 설비 확인 및 REC 발급을 주제로 전문가의 강연이 진행된다.
협회는 세미나를 통해 자원개발 및 유관 산업 동향에 대한 업계의 이해를 높이고 업계의 교육 수요 및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향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12월에는 재직자 교육으로 ▲[중급] 경제성 분석 및 가치 평가(12월9∼11일) ▲[초급] LNG 트레이딩(12월16∼18일)을 개최할 예정이다. 경제성 분석 및 가치 평가는 한국석유공사와 협업한 KNOC 아카데미 과정으로 경제성 평가 관련 업무 실무자들이 석유개발 세제 및 투자 기준을 이해하고 사업 경제성 평가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도록 교육하는 과정이다. LNG 트레이딩은 지난 5월에 개최한 동일 과정의 추가 수요에 힘입어 개최하는 인기 과정으로 LNG 트레이딩 업무를 처음 접하는 초임자들에게 개념, 시장 특성, 거래 방법 등을 기초부터 쉽게 가르쳐서 실무에 적용하도록 교육하는 과정이다.
협회는 올 한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중심의 재직자 교육 사업을 수행하며 4차례의 온라인 세미나와 11개의 실시간 원격 교육을 실시했다. 2021년에도 자원개발 업계 재직자들의 직무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분야별로 다양한 교육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수요에 대한 의견이나 행사 관련 사항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해외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 1:1 채팅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https://pf.kakao.com/_Axmxjs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