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비정형 데이터 관리 전문기업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가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 개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2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0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에서 민간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2010년 에너지 시장에 진출, 4년 후 국내 최초로 글로벌 표준 OpenADR 2.0 a/b 인증을 획득하고 2015년 수요자원거래시장 운영 시스템(이하 LAMS)을 개발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LAMS는 전력시장 규칙 변경에 따라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 작업을 통해 시스템이 업데이트 되고 있으며 POSCO ICT, SK E&S 등 국내 기업이 사용하고 있다.
한편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국내에서 첫 번째로 일본과 태국 전력기관에게 LAMS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일본은 체계적인 에너지 거래 시장 계획과 구조기반으로 맞춰진 LAMS로 현지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으며 태국의 경우 국내 DR시장을 벤치마킹해 에너지 거래시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특히 DR 기반의 기술개발 역량으로 마이크로 그리드 MS, ETS, HEMS, V2G, VPP 등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해외 에너지시장에서 에너지 사업을 구축한 공로가 인정돼 민간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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