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인력양성‧안전문화 정착 노력… ‘승강기 안전+일자리 플랫폼’ 구축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는 10일 승강기 전문기술 인력 양성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서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승강기 산업 육성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필요한 지식과 기술교류 등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교육시설, 교보재 교육기자재 등에 대한 공유 및 활용 ▲양 기관 내‧외부 교수 또는 강사진의 교류 협력 ▲연구과제, 기술개발 등 승강기 산업발전에 대해 공동 참여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향후 ‘승강기 안전+일자리 플랫폼’을 구축해 승강기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을 비롯해 지역사회 발전, 청년 취업문제 해결, 기업의 인력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교류하기로 했다.
이창용 서울지역본부장은 “서일대학교에서 추진 중인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 등 산학연 협력에 적극 동참해 승강기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안전한 일터조성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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