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종 |
연평균 |
주간 평균 |
|||
‘19 |
‘20 |
4.1주 |
4.2주 |
전주비(%) |
|
유 연 탄 (연료탄) |
75.03 |
60.24 |
92.70 |
91.75 |
1.0↓ |
우 라 늄 |
25.97 |
29.49 |
30.93 |
29.82 |
3.6↓ |
철광석 (중국수입가) |
93.44 |
108.04 |
171.93 |
175.64 |
2.2↑ |
구리(동) |
6,000 |
6,181 |
8,990 |
9,068 |
0.9↑ |
아 연 |
2,546 |
2,267 |
2,814 |
2,793 |
0.7↓ |
니 켈 |
13,936 |
13,789 |
16,652 |
16,212 |
2.6↓ |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광물자원공사 주요 광물 가격 동향에 따르면 4월 2주 유연탄은 국제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계절성 소비 둔화 및 증산 전망에 따라 가격이 하락했다. 톤당 91.75 달러로 전주 대비 1.0% 내려갔다. 국제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계절성 발전수요 둔화 및 인도의 증산 전망으로 하방 압력이 발생했다. Global Data에 따르면 올해 인도의 생산량은 전년 대비 9% 증가할 전망이다.
우라늄은 파운드당 29.82 달러로 전주 대비 3.6% 가격이 떨어졌다.
철광석은 주요국 출하 감소에 따라 가격이 상승했다. 톤당 175.64 달러로 전주 대비 2.2% 올랐다. 중국의 환경규제 강화로 철강재 감산 정책이 추진되고 있으나 호주, 브라질의 출하량 감소로 상승압력이 발생했다. 4월1주차 호주와 브라질의 출하량은 전주대비 각각 17.4%, 5.7% 감소했다.
구리·니켈·아연은 미 달러 가치 하락 및 광종별 수급 상황에 따라 가격이 변동되고 있다. 미국 바이든 정부의 대규모 인프라 확대 정책 및 미 달러 가치 하락으로 구리는 가격이 올랐고 수급 상황에 따라 니켈·아연은 떨어졌다.
구리는 칠레의 코로나 재확산 여파로 광산 공급차질 우려가 심화된 가운데 중국의 3월 수입량이 전년 동월대비 25% 증가하면서 추가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니켈은 중국의 전기차 판매 증가에 따른 배터리 생산 확대로 니켈 소비 확대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메이저 Nornickel사의 증산 계획 발표 및 필리핀 정부의 신규 광산 개발금지 조치 해제 명령에 따른 공급 확대 전망으로로 상승 압력이 상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