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변신도 무죄?
성형외과 ‘옴므’- 황규석 원장
시대가 바뀌었다. 이제는 남자들도 자기 자신의 외모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성형수술에 대한 인식도 많이 바뀌었다.
남자들은 수술을 하게 되는 동기나 부위가 여자와는 많은 차이를 보인다. 남자들은 우선 나이에 따라서 많은 차이를 보인다. 20대 후반과 30대의 남자는 수술의 동기가 매우 현실적 이다.
40대 후반과 50대 이상에서는 눈가의 주름 또는 눈 밑이 처져서 나이 들어보이고 피곤해 보여서 좀더 젊고 활기차 보이기 위해서 수술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다. 하지만, 20대 초반이나 고등학생등과 같이 젊은 연령의 특징은 대부분이 수술의 목적이 자신의 외모 때문이다. 또한 환자가 잘 생긴 사람이 많다는 점이다.
잘 생긴 외모를 가졌는데 좀 더 잘 생겨 보이기 위해서 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자신의 외모를 중요시하고, 잘 생긴 사람이 얻게 되는 좋은 점이 어떤 것인지를 잘 아는 n-세대의 새로운 모습인 것 같다.
남자들은 수술 시 원하는 스타일이 여자와는 완전히 다르다. 여자는 좀더 예뻐보이는데 초점이 있다면 남자는 자연스럽게, 즉 수술한 표시가 나지 않게 해주기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여자들은 자기 자신이 성형수술을 했다는 것을 굳이 감추려고 하지는 않는 경우가 많고 오히려 수술한 것을 자랑하기도 하는 추세지만 아직까지는 남자가 성형수술을 했다는 사실을 내놓고 이야기 하기에는 보수적인 시각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사람은 누구든지 젊고 잘생긴 외모를 가지기를 원한다.
그런 점에서 남자도 예외가 될 수는 없을 것이다. 자, 이제부터 남자들도 변신을 해보자.
(www.homme.co.kr 02-514-0990).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